치실(dental floss)을 사용한 구강 위생의 중요성과 이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조금은 간과하기 쉬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바로 구강 위생에 대해서인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치실을 사용한 구강 위생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 치질 하면 치아사이가 벌어지는 거 아냐? "
치실을 한다고해서 건강한 잇몸에서는 피가 나지 않습니다.
치실을 했는데 피가 난다면 잇몸에 염증이 있음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는 칫솔질과 치실질과 더욱더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1. 치실의 기본적인 이해
- 치실이란 무엇인가?
치실은 서로 긴밀히 붙어 있는 치아 사이 인접면의 플라그와 음식물 잔사를 제거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입니다.
- 치실의 종류와 특징
치실은 왁스를 묻힌 치실(왁스실: waxed floss)과 왁스를 묻히지 않은 치실(언왁스실:unwaxed)로 구별됩니다.
왁스실은 초보자나 비교적 굵어서 치간 사이가 넓은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왁스가 묻혀지지 않은 실은 가늘어서 긴밀하게 접촉된 치간 부위도 잘 통과하므로 치간 사이가 비교적 벌어지지 않은 젊은 층이나 치실의 사용이 숙달된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2. 구강 위생의 중요성
- 왜 구강 위생이 중요한가?
구강 위생은 우리 전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강 내 세균과 이물질은 치아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치주염이나 충치 등의 구강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구강 위생과 전신 건강의 관계
구강 질환은 심장병, 당뇨병, 심부전 등과 관련성이 있어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치실 사용의 필요성
- 칫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이유
● 치실은 칫솔질이 어려운 부분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은 보완적인 역할을 합니다. 정기적이고 올바른 치실 사용은 구강 위생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4. 치실을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
- 올바른 치실 사용법(양중지사용법)
● 치실을 팔꿈치 길이만큼(45cm)으로 자른다
● 치실을 한쪽 손 중지와 다른 쪽 손의 중지에 감는다. 치실의 길이는 양손의 중지 사이가 5-10cm 되도록 조절한다. 이때 실의 간격을 성기게 감아야 손가락 피가 잘 통할 수 있다
● 실제 치아 사이에 적용될 치실의 길이는 3cm가 되도록 하여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는다.
● 치실의 적용은 한손은 입안에 위치시켜 부드럽게 톱질하는 동작으로 접촉면을 통과시켜 치아사이에 삽입한다.
● 치실이 치아접촉면을 통과하면 C자 형태가 되도록 한쪽 치아면을 감싼다. (반대쪽 치아면도 같은 동작으로 시행)
● 잇몸안쪽까지 도달하면 위아래 방향으로 5회 정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의 압력으로 움직여준다.
5. 치실 사용시 주의점과 요령
- 고려해야 할 주요 주의사항
● 손가락 중지에 치실을 감을 때는 너무 세게 감으면 손가락에 피가 안 통합니다
● 길이가 너무 길거나 짧으면 치실질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치실을 얼마큼 잘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본인의 손에서 팔꿈치 길이로 측정하면 됩니다.
- 효과적인 치실 사용을 위한 팁 제공
치실손잡이: 치실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손가락을 구강 내에 넣어야 하는 불편함을 대신하는 도구이다.
6. 치실 사용의 장점과 효과
- 치실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들
● 치실은 칫솔로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청소하여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규칙적인 치실 사용은 구강질환 예방과 전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7.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치실 사용
- 치실 사용이 구강 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
● 치실은 칫솔로 닿기 어려운 부분을 청소하여 세균과 이물질의 증식을 방지하고, 구강 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치실 사용으로 예방 가능한 주요 구강 질환들
● 치실사용은 잇몸질환(치주염), 충치(치아우식)등의 구강 질환을 예방합니다.
8. 치실 사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흔히 하는 오해와 그에 대한 진실 설명
-치실사용 시 잇몸에서 피가 나면 치실사용하면 안 된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치아 사이에 플라그가 있어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위해 치실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은 칫솔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
-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은 곳에 사용되기 때문에 대체가능하지 않습니다.
- 치실은 이물질을 제거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 치실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그와 치아표면 연마 그리고 잇몸 마사지 효과등이 있어 이물질을 제거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치실을 사용한 구강 위생의 중요성과 이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정기적이고 올바른 치실 사용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구강 질환 예방과 전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치실 사용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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